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 Broke Girls (문단 편집) ==== 캐롤라인 웨즈박스 채닝(Caroline Wesbox Channing)[* 맥스는 캐롤라인의 미들 네임이 웨즈박스란 걸 알자 '웨즈박스? 무슨 [[질]] 이름 같다(…)'며 에피소드 내내 놀렸다. ~~box는 속어로 여성의 [[질]]을 뜻하기도 한다~~] ==== 배우 [[베스 베어스]] 분. [[파일:external/vignette4.wikia.nocookie.net/And_The_Pearl_Necklace_7.png|width=400]] 부잣집 딸이었지만 현재는 윌리엄스버그 식당에서 맥스와 함께 웨이트리스 일을 하는 중. 아버지가 유명한 투자자로 캐롤라인도 부유한 셀러브리티로 살아왔으나, 아버지의 폰지 사기가 발각되어 집안이 풍비박산나고 졸지에 공공의 적 취급을 받는 신세가 되었다. 수중에 남은 건 늘 걸치고 다니는 진주 목걸이와 말 한 마리뿐. 그나마 그 진주 목걸이는 한 번 망가져서 진주알 몇 개를 잃어버렸다. 식당에 일자리를 얻으면서[* [[펜실베이니아 대학교|와튼 비즈니스 스쿨]]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스펙 빵빵한 [[재원]]이지만, 아버지가 저지른 사고가 너무 커서 멀쩡한 직장에서는 일자리를 구할 수가 없게 되어버렸다.] 맥스와 한 집에 살게 되고 함께 컵케이크 사업을 시작한다. 맥스와 완전 반대의 캐릭터로 말하는 것도 부드럽고 톰보이스런 맥스와는 달리 여성스러운 아가씨. 귀하게 자란 아가씨라 가끔씩 [[징징]]을 시전하기도 하지만[* 민폐 수준까지 갈 때도 가끔 있고 호불호가 갈렸으나, 후기 시즌으로 가면 갈수록 징징은 커녕 맥스보다 더 하류생활에 쩐 면모를 보인다..] 자신의 신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현실감각이 맥스보다 뛰어날 때도 있고 적응력이 상당하다. 그래도 기본적으로 아가씨로 자라 서민 문화에 무지하다. 마트 쿠폰을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거나, 공산품 아이스크림을 쓰레기라고 생각한다거나. 물론 시즌 4쯤 되면 맥스 뺨치게 생활에 찌든 면모를 보여주지만. 친모는 바람피우다 걸려 어릴 때 쫒겨났고, 유년기에는 [[미 해병대]] 출신 [[레즈비언]] [[보모]]'손에 자랐다.[* 시즌 3 11화에서 보모의 부고를 들은 캐롤라인이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그녀가 레즈비언이었단 사실을 알게 된다. ~~맥스 왈, '빈티지 레즈비언'~~ 두 파산녀답게 설정이 또 맞지 않는다. 시즌 1에서 말하는 보모의 이름과 다르다.] 이쪽도 맥스 못지 않게 연애운이 없다. 시즌 2에서 앤디라는 맥스의 홈메이드 컵케이크가 처음 개업한 매장 바로 맞은편에 사탕가게를 운영하던 남자를 꽤 좋은 남자를 만났으,나 컵케이크 사업을 우선시해 자신을 소홀히 대하는 캐롤라인의 자기중심적 면모에 상심해 떠나버렸다. 캐롤라인은 자기 쪽에서 싫어져서 헤어진 건 아니라 꽤 미련이 있었다. 깨지고도 다시 만나 [[원나잇]]을 가진 적이 있는데, 말로는 그냥 섹스라면서도 데이트라고 할 만한 짓은 다 하려 들었다. 시즌 5 들어 우연히 마주친 앤디에게서 자기는 사탕가게 사업도 여전히 잘 되고 결혼도 한다는 근황을 듣게 되는데, 쿨한 척 하려다 얼떨결에 웨딩 케이크까지 만들어주겠다고 해버린다. 맥스와 함께 앤디의 크루즈 결혼식에 참석한 캐롤라인은 감정이 아직 남아있음을 고백하지만, 앤디는 타이밍이 너무 늦었고 자신은 이미 배우자를 사랑한다며 못 들은 척하겠다고 대답하고 식을 올리러 나갔다. 앤디의 친구에게서 사실 그의 사탕 사업이 잘 되지 않았다는 걸 전해듣고 맥스와 '자존심 때문에 솔직하지 못 한 앤디는 결국 완벽한 남자가 아니었다'며 기뻐하지만, 그 말을 하기가 무섭게 앤디가 돌아와 '사탕 사업은 사실 잘 되지 않았고 신부가 부자라 위기를 넘겼다, 네게는 창피해서 말하지 못 했다'고 사실대로 털어놓으면서 완벽한 남자가 되어버렸다(…). 맥스가 캐롤라인이 불쌍해서 울음을 터트릴 정도. 시즌 3에선 맥스와 같이 다니던 제빵학원의 주인 니콜라스와 썸이 있었다. [[불어]]로 ~~지랄~~대화를 나누며 썸타다 니콜라스가 유부남임을 알고 관계를 끊으려 하나 '아내가 허락했다', 'open marriage다'[* 개방적 결혼. 결혼 후에도 부부 합의하에 배우자 외의 사람과 자유로운 연애를 갖는 걸 의미. 서구에서는 종종 있는 모양이다.]라며 설득하고 캐롤라인도 흔들렸다.[* 맥스가 '이년은 Almost girl이에요!'라며 깠다.] 청혼까지 하나 거절하자 '그러면 아내가 오기 전에 안 들키게 내 집에서 나가라'고 창문 밖으로 밀어냈다. 캐롤라인은 맥스와 함께 ~~화려하게 유리창을 깨면서~~ 집 안으로 넘어지고 아내에게 모든 것을 딱 걸린 니콜라스는 파리로 떠났고, 덕택에 제빵학원은 망했고, 맥스에게 위조 졸업장을 만들어주었다. 연애운이 없다보니 시즌 6에서는 '섹스 못해본지 2년이 다 되어간다'는 걸로 별별 디스와 자학드립을 화수분처럼 뿜어댔다. 그러던 와중에 디저트바 공사를 맡았던 건축가 바비와 사귀게 되고, 한쌍의 바퀴벌레로 변신한다. 이혼+부자가 된 앤디가 다시 들이대는 것도 거절하고 사귀는 중. 시즌 3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맥스가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녀를 위해 졸업식에 식당 식구들을 불러온다. 여러 모로 맥스와는 진정한 친구. 시즌 4 들어 단발로 헤어 스타일을 바꿨다. 맥스와는 종종 싸워도 언제나 ~~에피소드 끝무렵에는~~ 화해를 하며, 성장배경이나 성향은 다르나 서로를 위하고 '베프'임을 확인하곤 한다. 의외로 가창력, 춤 등의 예능감이 돋보인다. 시즌 1 9화에서는 식당 손님의 생일 축하 노래를 [[R&B]]로 뽑아 나쁘지 않은 가창력을 보여주었고 ~~맥스는 백인 [[머라이어 캐리]]라고 단칼에 끊어버렸지만~~ 시즌 5 9화에선 전철 안에서 얼이 연주하는 [[색소폰]]에 맞춰 재즈를 소화하기도 했다.[* God bless the child라는 곡을 부르는데 훌륭한 가창력을 보여준다. 노래가 끝난 후 맥스조차도 이렇게 잘 할 줄 몰랐다며 승객들에게 돈 좀 던져보라고 한다.] 가끔 추는 막춤도 나쁘지 않은 편. [youtube(eNV2BJ1HCL0)] [youtube(fCIsjsaTs50)] ~~엄빠주의~~ '''몸개그'''와 '''성대모사'''에 능해 2 broke girls에 상당한 웃음 지분을 가지고 있다. 맥스는 섹드립을 포함한 말로 주로 웃기는 편이고 온갖 쪽팔리는 개망신으로 인한 웃음은 대부분 캐롤라인의 몫이다. 샤워기로 해피타임(...)을 갖다가 남자친구한테 들킨다거나, 치맛자락이 말려올라가서 엉덩이를 다 드러낸 채로 일한다거나... 시즌6 3화는 이런 캐롤라인 굴리기의 절정. 디저트 바에서 소란 피우며 죽치는 여자 건달들을 내쫒기 위해 팔씨름 대결을 벌이는데, [[동기부여]]를 위해 '넌 1년 넘게 섹스도 못했어' '넌 식당 웨이트리스야' '우리 애기 바바라가 너보다 빨리 결혼할거야' '6년전엔 억만장자였지만 지금 넌 올드네이비 옷도 비싸서 못사'라는 [[팩트폭력]]을 얻어맞는다. 한방 한방 얻어맞을 때 마다 보여주는 얼굴개그는 덤. 그리고 시즌6 마지막회에서는 자기 이야기를 다룬 영화 시사회에서 드레스가 찢어져 레드카펫에서 속옷차림으로 굴러다니는 어마어마한 개망신을 당했다. [youtube(yCEGqQ4LtJs?t=40s)] [[불어]]를 할 줄 안다. 이 이외에도 모든 시즌을 통틀어 불어를 하는 장면을 편집하면 최소 10분은 될것이다. 사실 미국의 상류층으로 올라갈 수 록 불어를 수준높은 [[언어]]로 여기며 습득률이 높아진다. [youtube(wLbbEtIyqWk?t=30s)] [[일본어]]도 할 줄 안다.[* 참고로 동영상의 일본어는 '죄송한데, 참치뱃살좀 더 주세요' 라는 뜻.] [[일본]]을 여행한 경험이 종종 있는 듯 하다. 이 이후 에도 일본어를 구사하는 장면이 두회정도 더 있다. 캐롤라인의 아버지 마틴 채닝은 '너는 채닝 가문의 딸이므로 컵케이크 장사 같은 건 어울리지 않는다'며 '월 스트리트를 지배하라'고 설득했으나 '컵케이크와 맥스는 소중한 나의 일부'라는 대사와 함께 지난 5년간 돈 없이 궁핍하게 살았지만 잃어버리기만 한 것은 아님을 보여주며 인격적 성장을 했음을 증명한다. 시즌 5에서 파산한 지 5주년 되던 날, 자신에게 관심 있는 줄 알았던 남자가 초대한 토크 콘서트를 갔다가[* 남자는 자뻑남이라 캐롤라인에게 자기 자랑을 들려주기 위해 콘서트에 초대한 것이었다. 심지어 티켓값도 내야했다.]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이야기를 했는데 이것을 들은 워너브라더스 관계자가 영화화를 하자며 관심을 보인다. 워너브라더스측의 초대로 LA로 날아가 계약을 맺고 25만 불[* 시즌 1에서 캐롤라인이 컵케이크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계산했던 금액.]을 받는다. 이것으로 컵케이크 가게와 술집을 합친 디저트 바를 열기로 한다. 그리고 시즌 5 피날레에서 가게를 열고 남은 돈으로 한 사장의 빚을 갚아주며 식당의 공동 소유주가 되었다. 캐롤라인은 "지옥을 사버렸다"고 자조. 시즌6에서는 이 영화가 '공주와 [[폰지사기|폰지]]'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